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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두돌 맞은 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성장 높여놨다" 자평

등록 2024.07.01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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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민선 8기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선 8기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과감한 혁신과 변화만이 진안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다"고 피력했다.

전 군수는 1일 진안군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2주년이 된 현재까지도 군정 철학을 변함없이 지키며 과감한 정책을 추진했다"면서 "그 결과 장기화 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진안군의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변화시켰고 지역 성장을 한층 높여놨다"고 자평했다.

이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행정 운영은 군정 전 분야 걸쳐 발전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지역 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을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육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 설치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지원하면서 농업작업대행 민간사업단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밖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위해서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확대 ▲진안읍 어르신 및 취약계층 목욕비 지급단가 확대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대상자 확대 ▲보훈명예수당 전북자치도 내 최고액 지급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대상자 확대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공약에 반영했다고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지난 2년은 우리 진안군의 발전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준비하고 계획한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릴 차례인 만큼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의 일상이 특별한 내일로 변화하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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