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천시 동남아무역사절단, 베트남·대만 142억 수출계약

등록 2024.07.01 15:42:32수정 2024.07.01 23:5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 10개 중기, 41건 체결

영천시 무역사절단, 대만 타이베이서 수출상담회

영천시 무역사절단, 대만 타이베이서 수출상담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동남아무역사절단이 142억원(103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무역사절단은 최근 5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대만을 순차 방문했다.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등 기관단체와 5건의 MOU를 체결하고 161건의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25건, 46억5000만원(337만 달러)을 포함해 업체와 바이어 간 총 41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무계바이오, ㈜데이웰즈, ㈜이비채, ㈜심박, ㈜시루와 방아, 경북햇살 영농조합법인, 한조주식회사, ㈜동방제유, ㈜천연식품, ㈜청아냉동식품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을 다변화하고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