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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군정 이끌겠다"

등록 2024.07.01 15: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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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 군정 성과 등 기자회견 통해 소개

"국가산업단지 유치·문화도시 선정 등 주요 성과 달성"

[홍성=뉴시스] 이용록 홍성군수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이용록 홍성군수 기자회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한걸음씩 자신있게 군정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으로 가득찬 2년을 보냈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회고했다.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원-웰페어 밸리 유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과 약속한 100개의 공약 중 54건을 완료하고 46건 또한 속도감 있게 이행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2년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점을 부각시켰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 2024년 시·군 평가 도내 군부 1위 달성, 18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5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도 소개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추진을 말렸던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뚝심있게 밀고 나가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과 KAIST 영재고등학교와 모빌리티 연구원 설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 원-웰페어벨리 조성 등 사업이 완성되면 홍성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조명받는 곳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를 변치 않는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에 역점을 두고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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