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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눈물…'나솔' 21기 현숙·영자·순자, 영철 놓고 '신경전'

등록 2024.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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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Plus·ENA '나는 SOLO'가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Plus·ENA '나는 SOLO'가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21기의 첫날밤이 공개된다.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에서는 '로맨스 우위'를 점하기 위한 솔로남녀의 치열한 눈치 게임이 벌어진다.

21기 솔로남녀는 첫날밤 저녁, 다 같이 바비큐를 먹기로 한다. 직후 영철은 활활 타오르는 숯불 앞에서 고기 굽기를 자처한다.

땀을 뻘뻘 흘리며 고기를 굽는 영철을 지켜보던 현숙은 그의 옆에서 부채질을 해준다. 영철의 고기 굽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찍어주는 등 '밀착 마크'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는 쌈을 만들어서 "하나 드실래요?"라며 영철의 입 앞에 가져다준다. "고기가 너무 맛있다. 그거까지 구우시고, 이제 다 같이 먹자"며 재차 영철을 자신의 자리 쪽으로 부른다.

현숙의 적극적인 '플러팅 공격'에 영자는 "현숙님이 열일하고 계신다"라고 은근히 견제한다. 순자 역시 "영철님이 여기로 오면 되겠다"면서 영철과 대화를 원하는 속내를 내비친다.

제작진은 "앞서 영철을 '첫인상 선택'에서 뽑았던 세 솔로녀들이 이날 저녁 자리에서 어떤 신경전을 벌이는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그런가 하면 정숙은 첫날밤, 영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 영호는 감정이 격해진 듯한 정숙의 등을 살포시 다독여준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제 사연을)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다 또 다시 눈물을 쏟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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