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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등록 2024.07.02 16: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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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왼쪽),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사진은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왼쪽),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사진은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이나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인여대는 1992년 개교 당시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개인컵, 텀블러를 지급해 일회용 컵을 줄이고 교내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했다. 또 '일회용품 없는 축제'와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그린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육동인 총장은 "ESG 교육경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육동인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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