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20명 양성교육

신규 활동가 20명,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배치

주민 자원봉사 상담·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성북구는 자원봉사캠프 예비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성북구 제공). 2024.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자원봉사캠프 예비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캠프는 구 자원봉사센터와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원봉사 거점을 말한다. 활동가가 되려면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생태계와 캠프의 이해, 자원봉사 경험 관리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봉사캠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활동가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배치돼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상담·활동 연계를 돕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양성교육에 참여해 주신 활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 자원봉사캠프를 잘 이끌어가면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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