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홍보서포터즈에 임채완 교수 등 17명 위촉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홍보서포터즈 '나는 홍보'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발대식에서 김상희 정형외과 교수, 임채완 심장내과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재활치료사, 행정 등 직원 총 17명을 홍보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앞서 병원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홍보 콘텐츠 발굴하고 다양한 부서 실무자의 의견이 반영될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홍보서포터즈 제도를 추진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서포터즈들은 12월까지 영상, SNS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제성모병원의 주요 이슈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은 "홍보서포터즈 첫 기수로 활동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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