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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고생길 대신 호텔로 ③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록 2024.07.21 16:30:50수정 2024.07.21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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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재판매 및 DB 금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재판매 및 DB 금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시기가 대부분 겹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한국인만 그런 것이 아니다. 외국인도 상당수가 그 시기에 여름 휴가를 보낸다.

그렇다 보니 해외 유명 관광지는 인파로 넘쳐 난다. 모든 가격이 치솟고, 서비스 수준은 역으로 급락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빈 곳을 노려보자. 국내 여행이다. 그것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5성급 호텔에서 보내는 것이다.

물론 성수기라서 이들도 가격이 오르지만, 대신 각종 혜택이 늘어난다.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로드 투 더 선 패키지’(Road to the Sun PKG)를 여름 시즌 한정 운영한다.

LVMH 그룹의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uve Clicquot)와 손잡고, 두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의 감각을 담아낸다.

 석촌호수 조망 럭셔리 레이크 룸에서 '뵈브 클리코 옐로우 레이블 브뤼'(Veuve Clicquot Yellow Label Brut) 샴페인 1병과 6층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의 '뵈브 클리코 버거'를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음미할 수 있다.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쇠고기 패티 위에 부드러운 써니 사이드 업이 올라간 이 버거는 샴페인과 절묘한 마리아주를 이룬다.

'뵈브 클리코 피크닉 바스켓과 샴페인 잔 세트'가 증정된다.

피트니스 센터·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예약은 8월28일까지, 투숙은 8월31일까지다.

호텔 관계자는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뵈브 클리코의 시그니처 옐로 컬러 데커레이션이 더해진 레스파스에서 '버거와 샴페인(병 또는 2잔) 세트'를 즐기거나 싱그러운 녹색으로 물든 6층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의 야외 가든에서 샴페인 1병과 잠봉 뵈르, 치즈 플래터, 미니 콜드 컷 등으로 이뤄진 '가든 피크닉 세트'를 만끽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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