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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등록 2024.07.24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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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사진=쌤앤파커스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사진=쌤앤파커스 제공) 2024.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이수지 기자 = "3분 동안 그림을 보고 고개를 들었는데 갑자기 눈이 탁 트입니다. 꾸준히 하니 정말 시력 차이가 느껴졌어요!"

이는 40만 유튜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이 '가보르 아이'를 직접 체험하고 얻은 효과다.

시력 개선법 '가보르 아이'는 노안을 멈추고 근시가 개선되는 건 물론이고, 난시, 원시, 눈의 피로까지 좋아진다.

노벨상 수상자 데니스 가보르 박사가 개발한 '가보르 패치'라는 특수한 줄무늬 그림을 이용한 눈 트레이닝으로 근본적으로 뇌 기능부터 활성화하기 때문에 라식, 라섹, 렌즈 삽입술 없이 안과 질환을 회복할 수 있다.

책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쌤앤파커스)에 안과 전문의 히라마쓰 루이가 10만 명 이상 진료하면서 시력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한 내용을 집대성했다.

저자는 시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눈이 젊어지는 방법을 고심했고, 이내 올바르게 응시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보르 아이는 뇌의 '시각야(視覺野)'를 자극해 시력이 개선되는 원리다. 시각야는 시각과 직접 관계가 있는 뇌의 한 부분으로, 전달받은 신호를 정상적으로 처리했을 때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한다. 그러니 시각 정보 처리기능을 단련하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가보르 아이 사용법으로는 먼저 밝고 조용한 환경에서 책과 거리를 30cm 이상 떨어뜨리고 처음에는 하루 3분, 4주 동안 꾸준히 훈련하면 된다.

이 책은 '다른 그림 찾기'를 이용해,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누구나 보기만 하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는 28개 그림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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