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식차관, 농작물 생육 첨단정밀예측 조기 활용 당부

등록 2024.07.24 17:00:00수정 2024.07.24 18:2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진청 농업위성센터·토양수분이동실험동 방문

[세종=뉴시스]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중인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의 모습(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중인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의 모습(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4일 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및 토양수분이동실험동 등 농업 연구 현장을 방문해 연구개발 상황을 점검하며 농작물 생육 첨단정밀예측·관리 연구를 농업 현장에 조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위성센터는 2025년 발사 예정인 농업위성의 영상 수집·처리 등 위성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시설로 향후 위성영상 활용 가뭄, 풍수해 등을 관측하고 평가해 이상기상 및 기후변화 예측 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정밀예측 기반의 농업생산기술개발 및 선제적 재해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토양수분이동실험동에서는 전국 밭가뭄 현황 및 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농업용수량을 산정하는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확한 작물의 물이용 효율 산정으로 국가 농업용수 관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토양의 양·수분 평가로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변화 대응에 활용된다.

박 차관은 "이상기상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현장을 과학적으로 정밀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며 "연구개발 결과가 농업 현장에 조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 및 재해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 및 재해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07.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