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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34도 무더위…늦은 오후까지 소나기

등록 2024.08.06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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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6일 제주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평년 30~31도)로 분포하겠다.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또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6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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