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발달장애인 권익 정책간담회
문화예술전문단체 '제이엘한꿈예술단' 참석
[수원=뉴시스]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 (사진=시의회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 의원이 8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 권익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사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 발달장애인 자립과 경제생활 독립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인 제이엘한꿈예술단 김영식 이사장과 단원, 학부모, 지도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음악활동 연습공간 마련과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발달장애인 음악 예술제의 활성화 등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사 의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다양화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발달장애인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돼서도 외부 사회활동으로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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