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학교 폭격…100명 이상 사망
[가자지구=신화/뉴시스] 10일(현지시각) 새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학교를 폭격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6월2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 서쪽 알샤티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학교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는 모습. 2024.08.10.
이스라엘의 공습은 피란민들이 모여 파즈르(새벽기도)를 하던 중 이뤄져 피해가 컸다. 희생자 중엔 어린이와 노인, 여성이 많이 포함돼 있다.
알자지라는 학교에 로켓 3발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학교가 "하마스 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테러리스트들을 수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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