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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재학생들, 2024 농촌 일손돕기 활동 성료

등록 2024.08.12 0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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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기여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함양

[서울=뉴시스] 세종대 재학생들이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대 재학생들이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세종대 재학생 73명이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의 4개 마을(광지실, 상유창, 안민동, 박달)에서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마을의 잡초를 제거하고 옥수숫대 자르기 등 일손을 돕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세종대 행정학과 유찬희 학생은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을 다니며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경험 중 하나다. 일손을 도와드릴 때는 농민분들의 고단함을 알게 됐고 한편으로는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괴산군 감물면의 주민분께서 세종대를 좋은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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