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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여성 500명 한자리에…서울 우먼테크-위크 내달 개막

등록 2024.08.19 06:00:00수정 2024.08.19 0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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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IT기업 재직자·진입 희망자 참가

[서울=뉴시스]2024 Women Tech Week 포스터. 2024.08.19. (자료=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4 Women Tech Week 포스터. 2024.08.19. (자료=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2024 우먼테크-위크(Women Tech Week) #고민타파 잇(IT)생살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보기술(IT) 분야 재직자와 진입 희망자 등 약 500명이 이 행사에 참가한다.

다음 달 6일 IT 분야 진입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취업 요령과 직무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취업 특강이 열린다.

이어 오후에는 '2024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 본선이 열린다. 2024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은 '서울시 양육친화 일·환경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기술)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된다. 해커톤 본선 진출 8개조가 과제 결과물을 발표한다.

7일 오전에는 테크 분야 신기술과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리고 오후에는 직무별 학습 모임인 '잇츠(IT's) 스터디 크루' 1·2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직자 세미나에서는 '함께 그리는 커리어 성장 곡선'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진화', '여성 엔지니어로써 성장하기', '5년차 주니어, 0년차 게임 서버 프로그래머가 되었습니다' 등이 다뤄진다.

잇츠(IT's) 스터디 크루는 재직자와 구직자가 함께하는 스터디 그룹이다. 올해는 국내 대표 IT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술 커뮤니티인 'AWS 한국 사용자 모임(AWSKRUG)'에서 학습 모임 21개가 만들어져 135명이 참여 중이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참여자의 수요와 특성을 분석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IT 분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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