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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게임 즐기던 가수 츄, 서울지하철 홍보대사 됐다

등록 2024.08.20 18:24:36수정 2024.08.20 19: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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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주요 행사와 서울지하철 홍보 활동 참여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 홍보대사 츄 위촉. 2024.08.2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 홍보대사 츄 위촉. 2024.08.2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가수 겸 방송인 '츄(CHUU)'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사는 20일 본사에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139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지켜츄 chuu can do it' 웹예능 진행자인 가수 겸 방송인 츄(본명 김지우)는 2017년 데뷔 후 가요계와 예능, 드라마에서 활동해 왔다.

'인간 비타민',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츄는 데뷔 초 서울지하철 열차 안에서 환한 웃음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으로 츄는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얼굴로 1년간 공사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지하철의 매력과 50년 성과를 시민에 알린다.

위촉패를 받은 츄는 "올해는 개통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인 만큼 서울지하철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호 사장은 "공사와 함께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얼굴로서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서울지하철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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