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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유포…지금까지 사과 없어"

등록 2024.08.21 20:41:30수정 2024.08.21 2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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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휘둘릴 게 아니라 민생 고민해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형법 제98조 개정 입법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8.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형법 제98조 개정 입법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자신이 연루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언급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를 유포하고도 사과는 없었다고 비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가짜뉴스를 이재명 당대표가 참석한 공개회의에서 장경태 의원 등이 틀고 유포했다"며 "지금까지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는 거짓 선동, 가짜뉴스에 휘둘릴 게 아니라 민생과 청년의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야 대표 회담에서 민주당과 국민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의혹은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으로, 한 대표는 이를 거론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소한 바 있다.

이 의혹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는 이날 열린 재판에서 해당 의혹이 허위라고 재차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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