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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동반 최대 60㎜ 비…체감 33도 폭염 계속

등록 2024.08.2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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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동반 최대 60㎜ 비…체감 33도 폭염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2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26도,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30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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