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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인재 키우자"…서울대와 손 맞잡은 LG CNS

등록 2024.08.27 0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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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최적화·컨설팅 인재양성트랙 개설


 LG CNS 장민용 D&A사업부장(왼쪽 세번째)과 서울대 이경식 산업공학과장(오른쪽 세번째), 서울대 이성주 BK21플러스사업단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 CNS 장민용 D&A사업부장(왼쪽 세번째)과 서울대 이경식 산업공학과장(오른쪽 세번째), 서울대 이성주 BK21플러스사업단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LG CNS가 서울대학교와 디지털전환(DX)인재를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2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장민용 D&A사업부장과 서울대 이경식 산업공학과장, 서울대 이성주 BK21플러스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인재양성트랙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 교육 분야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2), 인공지능(AI)·빅데이터, 컨설팅 등이다. LG CNS는 맞춤형 DX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LG CNS는 내년부터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매달 일정 수준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LG CNS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트랙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에게는 LG CNS 취업도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진과 함께 수학적최적화, 데이터분석, 생산시스템 등의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학적최적화는 LG CNS가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영역이다.

장민용 LG CNS D&A사업부장은 "서울대와 함께 DX 인재를 집중 육성해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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