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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쏙 대출' 출시…최대 500만원

등록 2024.09.03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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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중·저신용자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금리 비교 서비스 플랫폼인 '핀다', '토스'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쏙 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쏙 대출은 핀다와 토스 금리 비교 서비스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서류제출 없이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쏙뱅크)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7.58%(8월 27일 기준), 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 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JB 위풍당당 대출 ▲JB 햇살론뱅크 ▲JB 햇살론15 ▲JB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 등 중·저신용자 혹은 제2 금융 대출이 어려운 최저 신용자를 위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 비교 서비스 플랫폼사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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