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1만 팬과 함께 데뷔 1주년…日 '홀 투어' 도약
[서울=뉴시스] 엔싸인.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1주년을 맞아 1만명의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싸인은 지난달 31일 일본 요코하마 분타이(BUNTAI)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해피 퍼스트 애니버서리 팬미팅 '원엔싸인' 인 재팬(Happy 1st Anniversary Fan meeting '1&SSign' in JAPAN)'을 열었다.
팬미팅은 '감사'와 '목표'라는 주제로 2부에 걸쳐 꾸며졌다. 1부 '감사'에서는 '데뷔 후, 제일 감동했던 순간'과 '일본 코스모(COSMO, 팬덤명)와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등을 통해 지난 1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봤다. 2부 '목표'에서는 '엔싸인 2년 차 결의 발표'와 '엔싸인 넘버.1결정전' 등 앞으로의 목표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차별로 각각 다른 무대들이 펼쳐졌다. 엔싸인은 1부 '감사'에서 '타이거(Tiger)' '롤러 코스터(Roller Coster)' '바운스(Bounce)' '스파이스(SPICE)' '펑크 잼(FUNK JAM)'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Love Love!)' '해피 앤드(Happy &)'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우 우(Woo Woo) (이게 말이 돼?)' '솔티(Salty)' '넥타+마에스트로(Nectar+Maestro)' '웜홀: 뉴 트랙(Wormhole: New Track)' '나의 바다(Memories of Us)' '뉴 스타(New Star)'를 선보였다. 이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도하와 현이 무대에 올라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한편 엔싸인은 오는 11월10일 도쿄 돔 씨티 홀을 시작으로 12월22일 오사카, 2025년 1월18일 아이치, 2월11일 미야기까지 총 4개 지역의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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