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착한가격업소 43곳 추가지정…총 192곳 됐다

구, 인센티브 물품과 배달료 지원

[대전=뉴시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착한가격업소에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92곳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최근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벌여 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개인서비스업 등의 업소를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앞치마,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같은 인센티브 물품과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지원해 지역 물가 안정과 주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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