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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범죄피해자 보호·지원…따뜻한 사회 만들기 첫 발

등록 2024.09.05 14:02:46수정 2024.09.05 1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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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5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청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하 KOV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군수사단, 경찰청 등 피해자보호업무 관계자,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양범죄 피해자의 특성,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해양경찰의 자구노력 및 발전방안 소개, 경찰청의 단계별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효정 박사(서울청, 피해전담경찰관)의 특별강연과 유영재 교수(중원대 경찰행정학과) 주도로 해양범죄피해자 보호제도에 관하여 각 기관의 전문가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창 수사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강구하고 조속한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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