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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대구 달서구,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 운영

등록 2024.09.05 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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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문화조성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현황과 미래 모습,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 탄소중립 해외 우수사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사례 효과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했다.

구청은 오는 10월부터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한 친환경 체험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의 증가로 지구의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이르게 됐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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