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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회마켓, 7일·21일 도청 옛 청사서 열려

등록 2024.09.05 1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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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맘카페 나눔플리마켓 '나플나플'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리버마켓@수원'

경기기회마켓, 7일·21일 도청 옛 청사서 열려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7일과 2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을 연다.

7일 행사에는 수원시 맘카페(수원맘 모여라)를 통해 모집한 중고셀러,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총 145개의 팀이 모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눔플리마켓 '나플나플'을 연다.

도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한 사진 촬영기기(인생세컷)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 캠핑 의자, 빈백 등을 두어 방문객에게 추억과 쉼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리버마켓@수원'이 열린다. '2024 경기청년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청년소상공인 25팀이 참여하고 수공예품, 농산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기회마켓은 도민의 문화 향유를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작가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라며 "문화 체험을 즐기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체험과 참여 팀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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