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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6일 개막…50여개팀 격돌

등록 2024.09.05 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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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일까지 계룡대 야구장에서 개최

[계룡=뉴시스] 지난해 계룡시장배전국리틀야구대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 지난해 계룡시장배전국리틀야구대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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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6일부터 13일까지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고 있다.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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