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려운 이웃에게” 성남 버스회사 2곳 추석 성금 전달

등록 2024.09.06 15:48: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원버스·성남시내버스 상품권, 선물세트 기탁

[성남=뉴시스] KD그룹 허상준대표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뉴시스] KD그룹 허상준대표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버스회사 2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날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중이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 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