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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파크골프장 '관외자 예약제·정기휴장' 시행

등록 2024.09.07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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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 파크골프장(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 생극 파크골프장(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예약제와 정기휴장 등을 넣은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계획’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장을 더 질서있게, 더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3개 파크골프장(생극·금왕·맹동)을 정기 휴장하고 '관외자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계획은 9일부터 적용한다. 지금은 관외 주민(음성군민이 아닌 사람)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하지만, 9일부턴 관외자는 주말.공휴일엔 예약하지 않고는 이용할 수 없다.

다만, 관외자는 평일에는 18홀인 생극·금왕 구장을 1일 20명 이내로, 9홀인 맹동 구장은 1일 12명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전화로 할 수 았다. 군은 각 골프장에 근무 직원을 상시 배치해 잔디 예초작업 등 시설 관리흘 진행하는 걸 운영·관리 계획에 넣었다.
음성군 금왕파크골프장(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 금왕파크골프장(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역에선 생극 파크골프장(2019년 개장, 1만5066㎡, 18홀), 맹동 파크골프장(2022년, 1만2700㎡, 9홀), 금왕 파크골프장(2023년, 1만3371㎡, 18홀)이 운영 중이고 음성 파크골프장(1만5461㎡, 18홀)은 내년 6월에 개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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