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 공립 유·초·특수 교사 134명 선발…전년보다 18명↑
30일~10월4일 원서 접수…11월9일 1차 시험
내년 1월 2차 시험…2월5일 최종 합격자 발표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공립 유·초·특수 교사 134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했다.
공립 초등 신규 교사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3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0명 등 총 134명이다.
이 중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 교사는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 등 18명이 늘었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간 인터넷 접수로만 제출할 수 있다. 11월9일 제1차 시험이 치러지며, 12월1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9일 수업실연, 1월10일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이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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