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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중일 회의중인데…유인촌 장관, 대정부질문 참석차 중도 귀국

등록 2024.09.12 09:26:06수정 2024.09.12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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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日서 한중일 문화관광회의 예정

대정부질문 이석 협의 원활하지 않아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일본 고베 호텔 오쿠라 고베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본회의에서 기조 발언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일본 고베 호텔 오쿠라 고베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본회의에서 기조 발언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토=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일본 교토에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다 끝마치지 못하고 귀국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시부터 개최되는 대정부질문 4일차 교육사회문화분야 참석 차 귀국하고 용호성 제1차관이 대신해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참석을 위한 이석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유 장관이 아침 비행기로 귀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 회의를 수행 중인 장관이 국회 일정으로 중도 귀국한 것은 문체부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일본과 사도광산 후속조치 합의, 중국과 비자문제 간소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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