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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7.29대1'

등록 2024.09.14 18:41:05수정 2024.09.14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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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사립대 중 1위

[창원=뉴시스]창신대.2024.03.21.(사진=창신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창신대.2024.03.21.(사진=창신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정원 내 323명 모집에 2356명이 지원해 7.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 창신대학교에 따르면 수시모집 정원은 총 365명으로 전체 수시모집 경쟁률은 6.88 대 1이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결과, 창신대학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일반계고교 전형에서 모집인원 179명에 지원 인원 1536명으로 경쟁률 8.58:1을 기록했으며,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면접 전형 124명 모집에 759명의 학생이 지원해 6.12:1로 나타났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지원(간호학과 50%)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과 연계해 3년 전부터 계열사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 '부영트랙'을 운영 중이다.

지난 상반기 기준 지금까지 이 제도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71명이며. 그중 18명(25%)이 부영그룹 수시 채용을 거쳐 그룹 계열사에 취업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신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창신대학교는 내년부터 지역전략산업체 취업 연계 제도인 '지역산업트랙'도 새로이 운영한다.

현장 실습생 채용, 청년 취업과 일자리 창출이 목적으로 참여 학과는 디지털도시건설학과, 스마트팩토리학부, 항공정비기계학과다.

대학 측은 '지역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트랙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협약'을 맺은 창원산업진흥원과 소통해 지역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창신대학교는 오는 10월 26일 창신인재면접 전형 면접고사를 시행하고 10월 25일 음악학과 실기우수자 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11월 2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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