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셋째날 광주·전남 최고 35도…한때 소나기

광주·전남 전역 폭염특보…5~60㎜비 예보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추석 연휴 셋째날인 16일 광주·전남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 한 때 소나기도 내리겠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5도를 기록하겠다.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보다 높겠다.

현재 전남 나주·여수·장흥·영광·목포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다.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3시~6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기상청관계자는 "낮 최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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