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양산남부시장서 '장금이 溫 & 溫 행사' 진행
최대 500만 원 보장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 지원
애로청취 간담회 하고,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부
[양산=뉴시스]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양산남부시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부 등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10.03.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양산남부시장 김성제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본격 행사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든 직원들은 시장을 돌면서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
BNK경남은행은 양산남부시장에 이어 진주중앙시장에서도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앤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두희 상무는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금이 결연' 확대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양산남부시장에서 또다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의 고객과 지역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과 금융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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