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안흥찐빵축제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캠페인

도·횡성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첫 합동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안흥찐빵축제 현장을 방문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강원자치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자격자 불법 중개 행위,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독려했다. 횡성군은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을 위해 강원도, 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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