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주간 '땡큐절 어게인'…'한돈 삼겹살 1490원'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생필품 등 엄선해 최대 반값 할인 혜택 제공
땡큐절 어게인.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마트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땡큐절 어게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 창립 45주년 기념 할인 행사 '땡큐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열린 땡큐절 기간동안 전년 동요일 대비 매출은 약 20%, 고객 수는 약 10% 가량 늘었다.
롯데마트는 이번 땡큐절 어게인 1주차 행사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인기 신선 먹거리, 겨울 시즌 상품, 생필품 등을 엄선했다.
먼저 '한돈 삼겹살(100g·냉장)'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490원에, '한돈 목심(100g·냉장)'은 40% 할인해 1788원에 판매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락가격은 키로그램(㎏)당 5702원(제주·등외 제외)으로 지난해보다 15.3%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개월 전부터 물량을 준비해 약 돼지 2만5000마리분, 300t 가량을 확보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으로 삼겹살의 지방 비중을 검수했다.
다가오는 김장 시즌에 맞춰 김장 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배추(3입·망·국산)'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할할인 행사를 통해 5880원에 판매한다.
포기당 1960원 수준으로 시세보다 약 35% 이상 저렴하다.
'다발무(1단·국산)'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20% 할인해 5992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저장성이 우수해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천수무(1단·국내산)' 1만단 가량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준비했다.
'깐마늘(1㎏·봉·국산)'과 '깐쪽파(200g·봉·국산)'도 각 7192원, 3192원에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인기 먹거리 상품도 특가에 준비했다. '상생 대봉시(4입·팩·국산)'는 4990원에, '스위트마운틴 바나나(1.2kg 내외·송이·에콰도르산)'은 2990원에 내놓는다.
또 '땡큐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14일엔 '양념 돼지 왕구이(800g·팩)'을 2팩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팩당 9950원에 판매하고, 15일엔 '대추방울토마토(1㎏·박스·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999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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