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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착공…"내년 5월 준공"

등록 2024.11.27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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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혁신 성장 기반 조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착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착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문막읍 동화산업단지 내 옛 동화속어린이집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이명순 도 소상공인과장, 김주석 NH농협원주시지부장, 정의수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문막읍 동화산업단지 내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개보수(774㎡)하고 공장동을 증축(663.83㎡)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 등을 구축해 원주시 소공인들에게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도내 최초로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만큼 단순한 시설구축을 넘어 '경제도시 원주'를 구현하고 소공인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착공…"내년 5월 준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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