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시 감사"…장은선 갤러리 '20인의 여정'展 11~20일 개최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30년이 되는 세월 동안 매년 전시를 하게 화랑으로서는 큰 영광이죠.“
서울 종로구 운니동 장은선 갤러리 대표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을 맞아 작가와 고객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20인의 여정'전을 기획해 선보인다.
매월 개인전과 기획전을 열며 고군분투하는 작은 화랑이지만 3년 전부터 1년에 3회 정도 그룹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펼치는 '20인의 여정'전에는 70대부터 40대 작가까지 서양화가·한국화가·조각가 20명을 초대했다. 서울,경기, 강원, 대구, 부산, 광주, 충청, 호남, 경상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김근배, 김지옥, 김효정, 박태광, 복진오, 서형석, 소울황소, 송기재, 신선희, 이주영, 이준호, 이철규, 이혜양, 이후창, 임소형, 전옥희, 조현동, 조현애, 하정민, 황제성 작가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