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1천여명 왔다…246명 채용
[안산=뉴시스] 2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취업 상담을 위해 부스를 찾아다니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4.11.29.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최근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246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채용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 주최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 1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730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다. 이 중 246명이 채용됐다.
이날 박람회는 안산시에서 개최한 두번째 대규모 박람회다. 안산시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햇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직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보다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도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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