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12~15도 구름…늦은 오후 서해안 빗방울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 12~15도로 어제보다 2~3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2도, 무주·임실 13도, 군산·김제·남원·순창 14도, 고창·부안·완주·익산·전주·정읍 15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미세먼지 '한때 나쁨'·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15분(69㎝)이고, 만조는 오후 3시22분(646㎝)이다. 일출은 오전 7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내일(2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져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가 예보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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