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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서발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정책간담회 등

등록 2024.12.03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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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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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일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보와 주은수 울산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각계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동서발전의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울산에서 지난 10년간 추진했던 사회공헌 소개에 이어 향후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대해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무역협회 울산본부, 글로벌 환경규제·공급망 대응 탄소 관리 이노베이션 세미나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선민)는 울산테크노파크, 린노알미늄, 인터엑스, 에코플러스이앤씨, 엘에스아이티씨 아 함께 3일 울산그린카기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환경규제·공급망 대응을 위한 탄소 관리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여름부터 시행한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환경규제·공급망 대응을 위한 탄소 관리 DX 테스트베드 사업 결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지역 제조·수출기업의 체계적인 탄소 관리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지역 대표 업종 기업 린노알미늄을 테스트베드 기업으로 선정해 환경·에너지·AI 전문 기업 컨소시움 인터엑스, 에코플러스이앤씨, 엘에스아이티씨)과 협력, 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량 산정과 관리체계 구축을 시범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강관 등 제조업계 및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환경규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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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노알미늄이 실제 해외 고객사로부터 탄소배출 관리 요구를 받은 사례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성과 등을 전했다.
 
이어서 인터엑스 컨소시움은 탄소 관리 DX 테스트베드 사업 수행 결과를 공유했다. 연료 사용량과 배출계수를 이용해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통상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 계측기를 활용,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실측 방식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방법을 제시했다.

유럽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공유 생태계인 'Catena-X' 관계자가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해 해당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Catena-X는 향후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거버넌스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 울산에서 공식 행사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스디앤비는 실제 해외 고객사의 공급망 대상 ESG 요구 동향과 성공적인 대응 사례를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편 탄소 관리 DX 테스트베드 사업 최종보고서는 12월 중순께 발간·배포한다.

박선민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거세지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업 차원에서 선제적인 탄소 관리가 필수"라며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한 효율적인 탄소 관리 방안을 담은 이번 세미나 및 보고서가 수출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TP, 울산초등학교와 상생 협력 협약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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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울산초등학교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혁신 거점기관인 울산TP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방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TP 견학,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 발명·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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