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해수부 장관상…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 발표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네이너가 쌓여 있다. 2024.11.2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3일 올해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수부의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IPA는 혁신대회에서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를 발표했다. 이용고객 46개사 대상의 설문 조사로부터 도출한 3대 개편 사항 '인센티브 규모 확대·탄력적 예산 운용·제도운영 효율성 및 투명성 증대'를 소개했다.
IPA는 이날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와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 등에 대해 해수부로부터 상장(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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