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차세대 자율 사물인터넷 분야 인재양성 박차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설명회·워크숍
남상호 총장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 시작점"
3일 대전대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설명회 및 워크숍'에서 남상호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3일 교내에서 남상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정보를 공유, 대학 구성원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1차년도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했다.
홍용근 사업단장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전승현 부단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의 1차년도 사업추진 주요사항, 안요찬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의 운영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1기 활동 소개후 워크숍으로 참여 주체간 네트워킹을 다졌다.
남상호 총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중요한 시작점이다"며 "대학의 기존 전공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대학 본부와 사업단 간 소통을 강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대는 차세대 자율 사물인터넷 분야 5-STAR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복합·연계 교육과정 개발, 학사제도 개편, 교육과정 공동운영 활성화, 지역산업 육성 등을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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