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화재 고위험성 공장 7곳, 안전관리 추진" 등[대구소식]

[대구=뉴시스] 대구 강서소방서는 23일까지 화재 고위험성 공장 중점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사진=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강서소방서는 23일까지 화재 고위험성 공장 중점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고위험성 공장은 최근 지역 내에서 발생한 대응 1단계 화재 동종업체 7개소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기관장 중심의 화재 안전 행정지도와 간담회 ▲ 공장 초기화재 대응 교육·훈련 실시 ▲화재 원인 분석자료 참고해 동종업체 지도점검 ▲업체 관계자의 안전관리 실태 지도 등이다.

◇남구, 골목형상점가 6곳 신규 지정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가 골목형상점가 6곳을 신규 지정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6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남봉덕 ▲대명5동 아우름길 ▲물베기 ▲봉덕맛길 ▲안지랑곱창상가 ▲앞산맛둘레길 6곳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000㎡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어야 한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정부 지원사업 공모가 가능하게 된다.

◇달서구의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의회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달서사랑 365운동'의 일환이다. 저소득 계층에게 난방 연료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빈곤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동절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함께'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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