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 5건 선정

등록 2024.12.16 17:41: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지난달 29일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더 클래식 수료식.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달 29일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더 클래식 수료식.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하반기 '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담당자의 작은 아이디어와 적은 예산으로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형 정책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운영,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남구민의 취업을 책임지는 Only for 남구 특화 취업프로그램 운영, QR코드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창구, 조례 속 숨은 규제 콕콕! 한 번에 개선 싹! 등 5건이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유명 도슨트(전시 설명 안내인)를 초빙해 유명화가의 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운영한 문화예술 강좌다.

남구는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31곳을 올해 추가로 발굴했다.

이와 함께 병원 행정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과 취업 토크쇼 도입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정책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구청 전체 사업장에 QR코드 안내판을 부착해 모든 종사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소나 안전개선 사항을 발견했을 때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공유재산 대부료와 변상금 분할납부 기준을 완화하고 과도한 개인정보 기재항목을 삭제하는 등 조례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했다.
 
남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부서와 동으로 공유해 확산하고, 우수사례 담당 직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