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SW중심대학사업단, '업스테이지'와 MOU 체결

이화여대·연세대 공동 주최 SW기업설명회 진행

'업스테이지'와 '틸론' 참여해 업계 동향 공유

서강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달 28일 교내 곤자가홀에서 글로벌 AI기업 '업스테이지'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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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는 서강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달 28일 교내 곤자가홀에서 글로벌 AI기업 '업스테이지'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적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식에는 서강대 SW중심대학사업단 박수용 단장과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화여대·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SW기업설명회에는 '업스테이지'와 '틸론'이 참여해 AI 및 SW 산업의 최신 동향과 인재 채용 정보를 공유했다.

박수용 서강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통해 SW중심대학 프로그램의 질적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는 "이번 협력은 업스테이지가 추구하는 AI 기술을 확산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오늘 설명회와 MOU 체결이 업계와 학계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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