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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비상계엄으로 중단된 현장민원실 재개…현장서 답 찾아야"

등록 2024.12.21 1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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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처리 등으로 몇 주 중단…모든 민원 들을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잠시 중단됐던 '현장민원실'을 오는 22일 재개한다.

우 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안 처리 등으로 몇 주 동안 중단됐던 현장민원실에 다시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모든 문제가 다 처리되지 않아 머리가 무겁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저의 소신대로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말씀 들으러 나간다"며 "지난 4년간 매주 그랬듯 어떤 어려운 일도 괜찮다. 모든 민원의 말씀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의장 취임 전인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경춘선숲길 등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진행해왔다. 직접 지역 주민을 만나 민생 현장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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