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AI 시대' 대비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 AI 혁명 시대 대비 공무원 역량 교육 (사진=평택시 제공)[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Game Changer, AI’를 주제로 AI 기술이 행정,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집중 설명했다.
이어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경기도 AI 전환과 공공혁신’을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와 공공 분야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첨단산업과내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AI시대에 맞춰 행정업무에 적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뉴시스]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길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1억1000만원 상당의 36t으로 유럽 등지의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됨에 따라 스위스 수출이 성과됐다.
스위스 수출은 유럽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는 동시에 올해 작황 부진과 쌀 가격 하락 및 경제 불황으로 인한 소비 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 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 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안중농협에서는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58t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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