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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명소로 떠오른 신세계스퀘어…방문객들과 새해 카운트다운 외친다

등록 2024.12.25 06:00:00수정 2024.12.25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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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구청 주관 '2025 카운트다운 쇼 Light Now' 중심 무대로 변신

신세계스퀘어 전경. (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스퀘어 전경. (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앞을 중구청이 주관하는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민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는 31일 23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신세계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의 1호 초대형 사이니지로서 이번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이 되는 메인 스크린이 된다.
 
신세계는 카운트다운의 중심이 된 신세계스퀘어가 서울을 대표하는 새해 맞이 명소로 자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일 점등식을 통해 공개된 신세계스퀘어는 국내외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한 K팝, 문화예술 콘텐츠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 서울을 대표하는 K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신세계의 헤리티지와 K콘텐츠가 어우러진 신세계스퀘어가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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