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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 최우선" 익산시,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

등록 2024.12.26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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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1340억원 초과 집행 집중

익산시 신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시 신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340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 집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난해 예산 신속집행률 85%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예산 집행 현황을 일일 단위로 집계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강영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 골목상권,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과 관련된 공공사업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도 정부 신속집행 목표에 맞춰 연초부터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말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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