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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영하 12도 추위…새벽 사이 약한 눈도

등록 2024.12.28 05:00:00수정 2024.12.28 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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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인 26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찾은 한 부녀가 따뜻한 어묵 국물을 마시면서 몸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12.26. jtk@newsis.com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인 26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찾은 한 부녀가 따뜻한 어묵 국물을 마시면서 몸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12.2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경기남부는 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 -11~-5도, 최고 0~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8도 등 -1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도 등 -1~1도로 예측된다.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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